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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일반인이 일리우드 킵초게의 마라톤 세계기록 속도로 달리면

최근 시카고에서 열린 마라톤 엑스포에서 재미있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일반인이 마라톤 세계기록 속도로 달리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의 남자, 여자, 청소년들이 참가했고 단거리 육상선수였던 사람도 참여하였습니다.


일반인이 일리우드 킵초게의 마라톤 세계기록 속도로 달리면


자세한 영상 모습은 아래 유튜브 채널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인이 일리우드 킵초게의 마라톤 세계기록 속도로 달리면


2018년 9월 베를린 마라톤에서 케냐의 엘리우드 킵초게(Eliud Kipchoge)가 2시간01분39초로 우승하였습니다. 정말 놀라운 속도로 달려서 세계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이 마라톤 세계기록이 보통 사람에게 얼마나 대단한지를 검증하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위 영상은 RunnersWorld가 시카고 마라톤 엑스포에서 마라톤 세계기록 속도를 재현한 러닝 머신을 설치하고 많은 사람들이 도전한 결과를 촬영한 것입니다.


일반인이 일리우드 킵초게의 마라톤 세계기록 속도로 달리면


42.195km를 2시간 01분 39초로 완주하려면 단순 계산으로도 평균속도는 약 시속 20.81km입니다. 100m를 17.3초의 페이스로 2시간 동안 계속 달려야 가능한 기록입니다.


일반인은 균형을 유지하기도 힘들었습니다. 겨우겨우 속도를 유지해도 얼마 못가 비틀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마라톤처럼 2시간 넘게 달릴 수 없었습니다.


일반인이 일리우드 킵초게의 마라톤 세계기록 속도로 달리면


일반인 도전자 외에 선수였던 사람도 도전했습니다. 캐나다 대표로서 리오 올림픽의 400미터 허들과 400미터 릴레이에 출장한 노엘 몽칼름(Noelle Montcalm) 선수였습니다. 일류 육상선수여서 일반인과 달리 잘 달렸습니다. 하지만 마치고서 평균 속도 20킬로 이상의 스피드로 2시간 이상 계속 달렸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엘리우드 킵초게(Eliud Kipchoge)가 달리던 마라톤 대회 영상이 위 유튜브 영상 앞부분에 있는데요, 막판까지 전력 질주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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