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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경찰, 그랜드 캐년에서 커플의 신비한 죽음을 조사

미국 경찰은 그랜드 캐년에서 발생한 남여 커플의 신비한 죽음을 조사하고 있다. 법무 당국자들은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의 트래일(trail, 트레킹 경로)에서 발견된 20대 부부의 신비한 죽음을 조사하고 있다.



Jessica Bartz (22세)와 Garret Bonkowski (25세)의 시체는 10월 1일 Grand Canyon의 South Rim에서 등산객들이 발견했다. 부부는 9월 18일 하이킹을 위해 공원에 들어갔고 이를 위해 집에서 9월 17일 저녁에 나왔다.


경찰, 그랜드 캐년에서 커플의 신비한 죽음을 조사


국립공원에는 관리부서가 유지하거나 인정하지 않지만 방문객이 다니며 확립된 경로가 있다.  부부가 발견된 트레일은 공원에서 가장 인기있는 목적지인 Trailview 2 Overlook 아래로 이어진다.


당국은 여전히 이 사건의 실마리를 찾고있다. "우리는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모른다"고 공원 대변인 Kari Cobb가 말했다. 현재까지 공원에 들어선 이후 그들의 활동에 대한 아무런 설명이 없으며 아무도 실종 신고를 하지 않았다. Bartz의 차는 근처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사관들은 살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Bartz는 부동산 면허 취득 과정에 있었고 Bonkowski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약 2  동안 데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랜드 캐년 국립 공원에서의 위험하고 치명적인 사건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작년에 1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그 중 8명은 사고로 간주되었다. 


이번 사건은 최근 있었던 요세미티 파크의 태프트 포인트(Taft Point)에 있던 두 명의 시체가 발견된 일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 사건도 불분명한 상황에서 유명한 절벽에서 떨어졌기에 둘이 죽음에 이르게 된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 곳에선 최근 절벽 위에서 프로포즈를 하는 사진이 우연히 사진작가에게 찍혀 SNS에서 이슈가 되기도 했다. 두 주인공을 찾는다는 소식은 본 블로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석양이 비추는 절벽에서 프로포즈 하는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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