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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스페인 안달루시아, 보석같은 이국적 도시 5개

안달루시아 지방의 이국적인 도시 5개입니다. 스페인 여행에서 안달루시아는 매력적인 옵션인데요 정말 보석같은 도시가 많습니다. 이러한 이국적 분위기는 8세기 초부터 이슬람의 지배를 받은 영향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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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에는 이슬람과 기독교 문화가 융합된 독특한 역사적 건축물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슬람 양식의 궁전, 기독교 교회 이전의 유대인 지구, 흰 벽의 집이 늘어선 마을 등의 모습을 살펴봅시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보석같은 이국적 도시 5개


그라나다, 이베리아 반도 마지막 이슬람 왕조의 수도


그라나다 이베리아 반도 마지막 이슬람 왕조의 수도


이 도시에서는 이슬람 왕조에 의해 세워진 알람브라가 있다. 알람브라 궁전의 하이라이트는 나스르 궁전이다. 왕의 집무실이며 생활하던 곳이다. 여름 별궁으로 지어진 헤네랄리페는 아름답게 손질된 정원과 분수가 인상적이다. 풍부한 녹지와 분수의 물소리에 마음이 치유되는 공간이다.


세비야, 아름다운 거리 풍경과 활기찬 도시


세비야 아름다운 거리 풍경과 활기찬 도시


세비야는 스페인의 황금시대라고 할 수 대항해시대에 신대륙과의 교역 거점으로서 번창한 도시이다. 지금도 안달루시아주의 주도로 화려함과 역동력이 있다. 세비야 구시가지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이 세비야 대성당이다.


세비야 아름다운 거리 풍경과 활기찬 도시


성당 맞은 편에 위치한 알카사르라는 궁전도 놓치지 말자. 세비야가 탈환된 후 기독교 왕에 의해 지어진 궁전이다. 말굽형 아치와 모자이크 타일 등 이슬람 양식이 받아들여져 있다. 이슬람 문화와 기독교 문화의 융합이라는 안달루시아 지방 특유의 예술적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코르도바, 메스키타도 놓칠 수 없다


코르도바 메스키타도 놓칠 수 없다


코르도바는 8세기에 이슬람 우마이야 왕조의 수도로 매우 번성한 도시이다. 이 시대에 건축된 것이 메스키타(모스크)이다. 8세기에 건축된 메스키타는 기독교인이 코르도바 마을을 탈환한 13세기에 기독교 성당으로 개조되었다. 현재 메스키타의 정식 명칭은 성 마리아 성당이다.


코르도바 메스키타도 놓칠 수 없다


안달루시아 지방에는 이슬람 사원이 후에 기독교 교회로 개축된 건축물이 많이 있다. 코르도바의 메스키타는 메카로의 방향을 나타내는 미흐라브 등 모스크의 모습이 남아있다. 이슬람 모스크와 기독교 성당이 하나의 건물 안에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카르모나, 전원 풍경에 둘러싸인 하얀 도시


카르모나 전원 풍경에 둘러싸인 하얀 도시


안달루시아 지방에는 옛날 흰 벽의 가옥이 늘어선 시골 마을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카르모나'는 세비야와 코르도바의 중간에 위치하는 하얀 도시이다. 세비야에서 버스로 쉽게 접근 할 수 있지만, 관광객도 의외로 적고 느긋하게 관광할 수 있는 명당이다.


카르모나 전원 풍경에 둘러싸인 하얀 도시


카르모나는 고대 로마 시대에 건설된 로마 가도가 여기를 통과하면서 번영하였었다. 이제는 조용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이슬람 통치 시대에 세워진 요새와 성벽도 남아 있다.


론다, 절벽 위에 세워진 절경


론다 절벽 위에 세워진 절경


안달루시아 지방 제일의 절경으로 추천하고 싶은 것이 론다이다. 깊은 계곡에 둘러싸인 절벽 위에 세워진 안달루시아 다운 하얀 도시이다. 절벽 남쪽에 구시가지가 절벽의 북쪽에는 신도시가 펼쳐지고 있고 누에보 다리로 두 도시가 연결되어 있다.


론다 절벽 위에 세워진 절경


계곡 남쪽 절벽 위에 펼쳐진 론다 구시가지 라시우다드에는 이슬람 시대의 모습이 남아있는 아름다운 거리 풍경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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